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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CONS 

2022 Collection

Mar 25 - May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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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문섭, 전광영, 김영원, 안창홍 그리고 문범.

 

이 다섯 이름을 함께 본 첫 느낌은 어떤 것이었는지요?  혹시 이 이름들을 읽는 순간 동공이 확대되거나 이 이름들을 한글자씩 천천히 다시 읽는 경험을 하지는 않았나요?  아니면 자신도 모르게 앉아 있는 의자를 앞으로 당겨 모니터에 더 다가가 있지는 않나요?

우리 현대미술을 어느 정도 접한 분이라면 이 다섯 이름들을 예사롭게 넘기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름만 들어도 미술애호가들을 설레게 만드는, 그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하는 힘이 이 다섯 분의 이름에 있습니다.  

 

 이 다섯 분 작가님들이 새봄 꽃향기와 함께 운중화랑을 찾아옵니다.  다양한 봄꽃들이 모두 모양, 색깔, 향기가 다르듯, 이 다섯 분의 작가님들 에게 어떠한 일관된 공통요소를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다섯 분 모두 각자 자신만의 고유한 주제의식과 표현기법을 가진 점에서 완벽하게 차별되고,  무엇보다 활동하는 영역에서 서로 다릅니다.

 

그럼에도 운중화랑은 다채로운 봄꽃이 만개해 있는 시간 동안  이 분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함께 감상할 시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완전한 개성과 독창성을 가진 다섯 거장의 작품들이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어떻게 소통하며 조화하는지,  함께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다섯 분의 선생님들은 각자 한국 현대미술을 온전히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운중화랑은 이 분들을 한국 현대미술의 아이콘(icon)으로 인식합니다.  이 작품들이 운중화랑 컬렉션을 압축적으로 대표한다는 점에서는  이번에 전시될 작품들은 또한 운중화랑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운중화랑의 새봄 컬렉션 展 “THE ICONS”가  여러분의 2022년을 봄꽃향기로 가득 채우고자 합니다.

Shim Moon Seup, Chun Kwang Young, Kim Young Won, Ahn Chang Hong and Moon Beom.

 

What were your first impressions of these five names listed together? Didn’t your pupils dilate the moment you read these names, or didn’t you slowly reread these names letter by letter? Or are you unwittingly pulling the chair you are sitting in forward and getting closer to the monitor? If you have had some experience with Korean contemporary art, you would not have overlooked these five names. The power to make our hearts flutter lies in the names of these five masters of Korean contemporary art.

 

These five artists come to Woonjoong Gallery at the same time with the scent of spring flowers. As all the various spring flowers have different shapes, colors, and scents, it is not easy to find a consistent common element for these five artists. All five of them are completely different from each other in that they each have their own unique subject matter and techniques, and above all, they differ from each other in the detailed areas of their work. Nevertheless, Woonjoong Gallery wants to become a space and time to enjoy the works of these five artists in one place while the beautiful spring flowers are in full bloom. We hope you can experience how the works of the five masters with complete individuality and uniqueness communicate and harmonize in the same time and space.

 

Since each of these five masters fully symbolizes and represents Korean contemporary art, Woonjoong recognizes them as icons of Korean contemporary art. The works presented in this exhibition are also icons of Woonjoong Gallery in that they are representative works of the Gallery collection. Wonjoong Gallery’s new spring collection exhibition “THE ICONS” wants to fill your 2022 year with the scent of spring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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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LECTIONS

EXHIBITION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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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6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37 번길 14-3

WE ARE OPEN 

Tue -Sat 

(Sun,Mon: Appointment)

10AM - 6PM

13461.   14-3, Unjung-ro 137beon-gil, Bundang-gu,

Seongnam-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Tel: 031-703-2155

​찾아오는 길 

버스 | 서울에서 9003, 9004 ,9007 ,9007-1  운중동행정복지센터 하차 도보 5분

 

지하철 | 판교역 하차후 운중동행정복센터행 버스(10분) 도보 5분

 

 

주차안내 | 대승민영주차(아이파킹주차장), 제일주차장, 운중동공영주차장,

 

도보 2분

 

(유료 / 30분 2,000원/ 10분당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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