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alon

18세기 프랑스에서 각계의 사람들이 모여 예술과 문학을 나누던 사교 집회를 뜻하는 ‘살롱(salon)’
운중화랑은 미술사 및 현대미술 강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미술을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고자 합니다.
개강 매월 2째 화요일 (유료강의)
수업일_ 월 3회 매월 2,3,4,주차 화요일
정원 10명(수시 모집) T. 031-703-2155
전임 강사 : 고충환 평론가
강의 내용 - 2023 상반기
< 인문학적 미술 읽기 >
개념미술 이후 현대미술은 의미를 다투는 담론의 장이 되었습니다. 개념과 담론에 대한 이해가 곧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전제가 되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따라서 지난 학기 모더니즘 미술사 강의를 바탕으로 이번 강의에서는 주요 개념과 담론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텍스트 분량이 있으므로 강의 시작 일주일 전에 텍스트를 먼저 제시하고 각자 읽어온 후 질문과 토론 위주로 1시간을 진행하고, 이미지를 통한 사례분석으로 나머지 1시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미적 대상으로서의 물건/초현실주의와 오브제/물화, 페티시즘/동시대적 오브제/일상의 재발견
통속적인 미학/키치에 대한 편견과 오해/키치, 자본주의의 적자/키치의 전략, 코드의 중층화/키치의 전략, 사물의 전치/키치의 사물형식, 가제트/키치의 욕망, 포르노그래피/키치적 의식
3강. 페미니즘, 재현의 정치학_아방궁 종묘 점거 프로젝트
페미니즘 운동의 배경/여성적인 전형의 조작/본질주의 페미니즘/다원주의 페미니즘/에코페미니즘
타자의 이해/억압된 것들의 귀환/내 안의 타자/타자론/하위문화
- 박기원, 이인현 작가와의 대화
6강. 테크놀로지와 사이버아트, 예술과 기술의 결합_이미지
테크놀로지 아트/비디오아트/사이버의 이해/사이버아트의 이해/사이버 환경에서의 소통/에코 사이버네틱스
7강. 작가와의 만남_작업실탐방_박미화작가님
8강. 퀴어와 캠프, 위반의 정치학_정상적인 성과 비정상적인 성
구경거리로서의 성/성역할론/캠프적 감수성/아름다운 공존
9강. 몸, 물질적 상상력과 물질의 상상력_몸의 언어
물질에 대한, 물질에 의한 상상력/물질적 상상력/우주적 살/ 불연속성/몸의 정치학/몸의 정치학 이후
10강. 유목주의, 탈경계와 탈정체의 실천_미술에 대한 재정의
유목의 다양한 양상들/유목론적 예술관념/트렉커 정신
11강. 동시대의 형상미술_재현과 서사
자의적이고 임의적인 이미지/재현의 용법들/동시대의 서사미술/패러디의 용법/서사미술 이후
12강. 아티스트북_아티스트북의 이해
아티스트북의 기원/20세기 초 아티스트북/박스 형태의 아티스트북
개념미술가의 아티스트북/아티스트북의 다양한 형태/국내의 아티스트북/소통의 한 형식
13강. 사운드스컵쳐_학제간 연구
사운드아트, 사운드스컵쳐, 사운드인스톨레이션/사운드스컵쳐의 역사/사운드스컵쳐, 키네틱아트로부터
사운드스컵쳐, 플럭서스로부터/사운드스컵쳐의 동시대적 경향/국내의 사운드스컵쳐
14강. 20세기 이후 현대미술의 변화와 모색(종합)_개념들
현대성 논의/현대미술(사)/전망
강의 내용 - 2022 하반기
<모더니즘에서 컨템포러리까지>
동시대 미술은 현대미술(시기적으로 대략 20세기 초 시작된)의 연장선에 있다. 그러므로 현대미술을 알아야 동시대 미술도 알 수 있다. 일부 예외가 없지 않지만 대개 동시대 미술은 현대미술에서 제기된 형식과 의미가 확장되고 심화되고 변주된 것이라고 해도 좋다. 그렇다면 현대미술은 언제 어떤 계기로 시작되었을까. 현대미술을 정의하고 규정하는 조건이 따로 있기라도 한 것인가. 도대체 현대미술이 뭔가. <모더니즘에서 컨템포러리까지>를 통해 바로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1강. 언어의 한 형식으로서의 예술, 정상성 언어와 비정상성 언어의 이해
2강. 인상주의, 빛과 색채의 향연
4강. 사실주의와 현실주의
5강. 추상미술, 예술의 자율성을 추구한 내재율의 회화
6강. 입체파, 사물의 본질에 대한 기하학적 환원/ 미래파, 부정과 거부의 정신과 실천 논리
8강. 다다이즘과 마르셀 뒤샹
10강 . 팝아트_대중적인, 너무나 대중적인
11강. 개념미술, 아이디어가 곧 미술이다
12강. 설치미술, 공간의 재구조화/ 행위예술, 삶이 곧 예술이다
13강. 아방가르드_ 신화의 파괴 이후, 신화의 차용과 재해석
14강. 신구상주의 회화와 자유구상, 수상적 표현의 복권과 히화적 자유의 추구
15강. 미니멀리즘,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1346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37 번길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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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길
지하철 | 판교역 하차후 운중동행정복센터행 버스(10분) 도보 5분


